칼의
OOOO | 아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떄는 여성 성기에 대한 집착이 그래도 "문학"으로 어케어케 포장해줄 수 잇엇는데 지금 너무 여격ㅂ다고 아니야 저게 김훈문장일리가 업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OOOO | 아냐 근데 김훈의 여성 성기에 대한 집착은 현의 노래 칼의 노래에서도 유구했어 근데 적어도 저렇게 추접스럽지는 않았다..... |
OOOO | 정말 사랑했던 인연이 있었는데 김훈의 칼의노래가 자기 인생 최고의 책이라며 성경처럼 모시는거 보고 처음 쎄함을 느꼈던 기억이..🤔그새끼 어디가서 좀 디졌길바람 |
OOOO | 마지막으로 진실은 "예쁜 말"에 있지 않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영화보다 끔찍하고 잔인하기 때문이죠.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는 것(김훈, 칼의 노래 인용)" 진짜 아름다움은 폐허가 된 현실 속에서 |
OOOO | 김훈이 칼의 노래였었나 |
OOOO | 가늘고 긴 목이 내 품속에서 떨리면서, 그 여자는 다시 말했다. 나으리 밝는 날 저를 베어주시어요. 이 세상이 아닌 곳으로 저를 보내주시어요. 나는 다시 그 여자의 품 속을 파고들었다. 그 여자의 신음은 낮고도 애절했다. -김훈, [칼의 노래] |
OOOO | 내가 적을 이길 수 있는 조건들은 적에게 있을 것이었고, 적이 나를 이길 수 있는 조건들은 나에게 있을 것이었다. 임진년 개전 이래, 나는 그러게 믿어왔다. 믿었다기보다는, 그렇기를 바랐다. _김훈 (칼의 노래)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
OOOO | 김훈-칼의 노래 |
OOOO | 혹시몰라 윤님 팔로잉 목록에 가서 확인해봤는데.. 시인들 이름이랑 현대시 몇점도 보이네요. 움,, 김훈 - 칼의 노래 ::내용은 그 이순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놓았다느 느낌이라. 주요 능력은 칼다루고 지휘하고 이름은 이순신이라구 |
OOOO |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김훈, 칼의 노래 |
OOOO | 수만 년을 거꾸로 뒤채는 그 물살을 내려다보면서, 우수영 언덕에서 나는 생사와 존망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을 만한 한줄기 역류가 내 몸속의 먼 곳에서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 _김훈 (칼의 노래)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
OOOO | 17. 라면을 끓이며(김훈) 칼의 노래로 유명한 김훈작가님의 산문집이에요 소설보다 조금 낮은? 순한? 그런 말로 써서 소설보다 더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않을까 저는 생각해요 저는 김훈작가님 책 중 5손가락 안에 드는 책이라구 생각합니당 |
OOOO |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이건 그거 앤의 방같은 구속기..다 가둬벌여 김훈 《현의 노래》= 버프기 《칼의 노래》= 무한의 검제 같은 광역깈ㅋㅋ 채만식 《태.평.천.하 》이게 졸라 젤 쎌거 같다 그 페이트 알렉산더 같은 기 |
OOOO |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이건 그거 앤의 방같은 구속기..다 가둬벌여 김훈 《현의 노래》= 버프기 《칼의 노래》= 무한의 검제 같은 광역깈ㅋㅋ 채만식 《태.평.천.하 》이게 졸라 젤 쎌거 같다 그 페이트 알렉산더 같은 기술ㅋㅋㅋㅋ |
OOOO |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 저녁이면 먼 섬들이 박모(薄暮) 속으로 불려가고, 아침에 떠오르는 해가 먼 섬부터 다시 세상에 돌려보내는 것이어서, 바다에서는 늘 먼 섬이 먼저 소멸하고 먼 섬이 먼저 떠올랐다. _김훈 (칼의 노래) 문학동네 |
한국
OOOO | 이쯤되면, 한국에서 여성을 신체 기관인 성기로 환원하는 사고방식이 얼마나 유구하고 흔한가를 보여주는 사례로 김훈을 들지 않을 수 없겠다. |
OOOO |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솔직히 저는 한국 문학사에 남을 첫문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김훈 이대로 한국 문학사에 남아도 좋은가.... |
OOOO | 김훈 신작 나왔나보네 놀랍게도 전 김훈 소설 잘 읽었답니다... 조정래 좋아했으니 뭐 말 다함 내 머리속에 중년남성 들어있는 거 확실함 이것이 한국 문학소녀의 말로임 |
OOOO | 김훈 한국어 사용자 중에서 글 제일 잘 쓰는 사람이라고 꼽히는데도 읽을 용기가 안 난다.. |
OOOO | 김훈의 말인즉슨, 한국의 기자들은 돈벌레라는 말이군요. 요즘은 촌지나 밥을 얻어 쳐먹어야 기사를 써주는.. 그래서 이재명 정동영이 죽는군요. 김훈 "한국 언론 무슨 짓 했는지 나는 다 안다" | 다음 뉴스 |
OOOO | 김훈 "한국 언론 무슨 짓 했는지 나는 다 안다" 김훈 신간 나오니까 또 약을 파는군. 진보 쓰레기 언론이 데려다 기자로 포장해 준 덕분에 김훈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데, 전두환 찬양가 쓰던 인간임. 반성한 적도 |
OOOO | 김훈 "한국 언론 무슨 짓 했는지 나는 다 안다" 김훈 신간 나오니까 또 약을 파는군. 진보 쓰레기 언론이 데려다 기자로 포장해 준 덕분에 김훈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데, 전두환 찬양가 쓰던 인간임. 반성한 적도 사과한 적도 없음. |
OOOO | 김훈. 2017_70년대를 쓸 생각이 없냐고 묻는데ᆢ그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 70ᆞ80년대에 내가, 우리가, 한국언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나는 다 안다. 나는 완전히 안다. 어느 언론사도 예외가 아니다. |
OOOO | 김훈 "한국 언론 무슨 짓 했는지 나는 다 안다" 신작 장편 '공터에서'.. 마씨 집안 아버지와 아들의 생애 통해 한국사 되짚어 군부독재 시절 언론계 현실 지적 '눈길' 탄핵정국과 한국문학에 대한 생각도 밝혀 |
OOOO | 한국어를 읽는다는 것은 조사를 읽는다는 것 - 김훈 작가 |
OOOO | 🌱김훈 "한국 언론 무슨 짓 했는지 나는 다 안다" (== 자기 반성인가요?? |
OOOO | 한국인이 겪은 실제현실이었고 내면풍경이었다 김훈은 이 소설에서 광야를 달리는 말이 아닌 재갈이 물린 수컷조랑말로 한국 남성의 초상을 제시한다 말은 평생을 물고산 재갈이 아직도 힘든지 혓바닥을 길게 빼서 재갈을 뱉어내는 시늉을 했다 재갈은 벗겨지지 않았 |
OOOO | 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생활의 외곽을 겉돌고 있었다는것 김광주--김훈 부자의 판박이 같다 그러나 김훈은 이런 기억의 틀속에 1920~1980년대 한국현대사의 상징적 사건과 허구의 인물을 뒤섞어 소설의 의미론적 공간을 넓혀갔다 여러세대가 겹친다 |
OOOO | 김훈 작가님 신작이 나왔는데 지금의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이 작가의 글을 참 좋아하긴 했었는데.작가 김훈에 "20세기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아버지와 그 아들들의 비애로운 삶"이라는 소개글을 보니 차마 책장을 넘길 수가 없는 것이다. |
OOOO | 전 무라카미 하루키! 한국 작가는 김훈 윤고은! |
OOOO | 💕2월 3일💕 그 남자네 집 (박완서) 보통의 경험 (한국성폭력상담소)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너에게로 가는 길 (김훈 외) 달려라, 아비 (김애란) 아오리를 먹는 오후 (김봄) 연애 間 (이하석) 식물의 밤 (박진성) syzygy (신해욱) |
OOOO | 💛2월 2일💛 그 남자네 집 (박완서) 보통의 경험 (한국성폭력상담소)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너에게로 가는 길 (김훈 외) 달려라 아비 (김애란) 아오리를 먹는 오후 (김봄) 연애 間 (이하석) 식물의 밤 (박진성) 햇빛 (박지혜) |
제작발표회
OOOO | 박재범 JayPark AOMG 이상윤 정진운 김혁 우지원 양희승 김훈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 농구 예능 [Z포토] 박재범, ‘농구 스웨그~’(버저비터 제작발표회) |
OOOO | 정진운 2AM 박재범 이상윤 김혁 우지원 양희승 김훈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 농구 예능 [Z포토] 양희승-정진운, ‘투닥거리는 팀 Y’(버저비터 제작발표회) |
OOOO | 정진운 2AM 박재범 이상윤 김혁 우지원 양희승 김훈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 농구 예능 [Z포토] 정진운, ‘시선을 끄는 헤어스타일’(버저비터 제작발표회) |
OOOO | 박재범 이상윤 정진운 김혁 우지원 양희승 김훈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 농구 예능 [Z포토] '버저비터'의 주역들, ‘미남들의 농구 대결 기대해주세요~’(버저비터 제작발표회) |
OOOO | 박재범 JayPark AOMG 이상윤 정진운 김혁 우지원 양희승 김훈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 농구 예능 [Z포토] 박재범, ‘핑크 코트도 소화하는 남자’(버저비터 제작발표회) |
소설가
OOOO | 아 이럴 수가 나 김훈 진짜 좋아하는 소설가였는데. . . . |
OOOO | 소설가 김훈 시사저널 인터뷰 "우리 딸? 그런 못된 사조(페미니즘)에 물들지 않았어요. 난 남녀가 평등하다고 생각 안 해. 남성이 절대적으로 우월하고, 압도적으로 유능하다고 보는 거지. 그래서 여자를 위하고 보 |
OOOO | “우리 사회 70년 동안의 유구한 전통은 다름 아닌 ‘갑질’이었다.” - 소설가 김훈 |
OOOO | 소설가 김훈씨의 말에 공감한다. 1인당 국민소득 100달러가 안 되던 시절 사춘기를 보낸 세대가,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것은 어렵사리 쌓아온 , 이루어 놓은 이 나라가 다 무너져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다는. |
OOOO | 중앙일보 신준봉 기자도 김훈 소설가 기자간담회 기사를 길게 썼다. 기자간담회 장소에 신문방송 기자들이 가득 찼다고. 거의 그의 말 그대로 옮겼다고 기자가 언급하는데, 이데일리 기사와 내용 배치가 약간 다름. |
OOOO | 럼 찍혀 있다 모두 그 시대의 피해자였고 그들의 얘기를 소설로 썼다 6년만에 신작소설을 낸 소설가 김훈은 기자간담회에서 역사의 하중을 견딜수 없어 바깥을 떠도는 인간을 그렸다면서 5권짜리 긴 글을 쓰고 싶었으나 기력이 미치지 못했고 많은 부분을 버려 |
OOOO | 소설가 김훈씨가 60-70대는 적화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태극기 집회 나간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는 40-50대는 독재에 대한 두려움, 그 이하는 잘못된 역사교육과 언론 선동에 의해 촛불집회에 나간다고 생각한다. 독재 |
OOOO | 소설가 김훈씨가 60-70대는 적화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태극기 집회 나간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는 40-50대는 독재에 대한 두려움, 그 이하는 잘못된 역사교육과 언론 선동에 의해 촛불집회에 나간다고 생각한다. 독재는 끝났지만 적화는 계속되고 있다. |
OOOO | "집회에 나온 태극가와 성조기 십자가 이것은 내가 어릴적 전개했던 반공의 패턴과 똑 같았다 삽질의 유구한 전통이다." "위정자들이 만든 난세를 광장의 군중들이 바로잡는 건 불행하지만 그 안에 희망이 있을 것이다. 인터뷰중에서-김훈 소설가- |
OOOO |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이 노래 엄청 유명한 소설가가 불러주면 진짜 끝내주게 웃기겠다 예를 들어 김훈 |
OOOO | "그들은 머뭇거리고, 두리번거리고, 죄 없이 쫓겨 다닌다. 나는 이 남루한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 소설가 김훈이 6년만에 내놓은 소설 '공터에서'의 작가 후기. |
OOOO | 공터에서, 김훈 소설가 김훈의 부친은 무협소설 '비호'의 작가 김광주다 김광주는 청년시절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풍운아 였다 무정부주의를 지향한 그의 이상은 광복이후 김구가 암살된 뒤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그는 임정에서 고락을 함께한 동지들과 |
버저비터
OOOO | 헐 미친 버저비터에 김훈교수님나오네!!! 학교다닐때 교양 농구들엏는데!!!! |
문장
OOOO | 실례지만 이게 김훈 씨의 문장입니까? |
OOOO |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장 잘 쓰던 사람 김훈 아님? |
OOOO | 늘 말하지만 이 문장 내 눈물지뢴데 지뢰 되게 생겼음 김훈 책 화형식 파티 구합니다 |
OOOO | 안녕 나는 김훈 문장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까지 김훈 책을 태우지 못 하고 잇던 사 람 |
OOOO | 김훈 문장 좋아했던 탐라민들 오열만 모아도 책이 나올 것이다.....(김훈 책 모으던 사람) |
OOOO | 구라 ㄲ ㅏ 지 마 김훈 이 쓴 글 일리가 업어 김훈이 비록 빻앗지만문장은 얘쁘게 쓰는 것이엇단 말 이 다~! |
OOOO | 김훈 문장이 저럴리가 업다고!!!!!!!!!!!! |
OOOO | 김훈 문장이 저럴 리가 없어 구라까네 |
OOOO | 김훈한테 성기, 가랑이, 젖가슴, 젖무덤, 젖, 젓국냄새 없이 다섯 문장 이상 써보라고 하면 쓸 수 있으려나 |
OOOO | 아 김훈 문장 계속 생각나서 속 미식거려 |
OOOO | 3-4년 전 인터뷰집에서 김훈 할배 인터뷰보고 이 양반 맛 가도 많이 가고 있다 싶었다...원래 그랬는데 내가 몰랐거나...신작 문장 참...뭐라 할 말이... |
OOOO | 김훈 최근 인터뷰 읽어봤더니 요새 젊은 작가들은 문장을 신경쓰지 않고~ 조사의 사용이 어쩌고~ 하면서 싸잡아 꼰대소리 하기에 아이고 싶었답니다. 보카도님 알티 보니 끔찍하네요 아 세상 |
OOOO | 이런 문장 이런 시 . . . 김훈 백석 |
OOOO | 문장가 김훈(69)의 최근에 새로운 장편소설 '공터에서'를 출간하면서 언급한 내용들 중 하나이다. 기사를 적절하게 읽어보고 싶은신 분들은 적절하게 읽어보시기를 바라고, ... 필자는... 일련의 발언을 적절하게 해 보고자 한다. |
OOOO | 가끔은, 꼰대심이 발동하기도 한다. 김훈의 인터뷰에 달리는 맹목적인 댓글들을 보며 그런 욕구가 일었다. 그의 글을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읽어 보았다면. . 문장으로 현혹하는 꼰대마초를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다. |
OOOO | "삼국지를 세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은..." 어쩌구 처럼, "문장 공부에는 김훈이지."라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판단없이 어디서 듣고 그냥 하는 말. 머지않아 사라지리라 본다. |
OOOO | 김훈의 문제를 격렬하게 칭송하는 것, 좀 이상하다. 수강생들 중에서도 "문장 공부에는 김훈 소설이 최고라던데요."라는 분들이 꽤 많아서, 직접 읽어본 뒤 또 읽고 싶고 배우고 싶으면 필사하라고 한다. |
OOOO | 모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여성을 통해 희망의 빛을 찾으려 한다 이 소설에서 사내들의 마음속 공터는 여성의 사랑으로 채워진다 문학적으론 진부한 발상이지만 임신의 기별을 느낀 여성을 묘사하는 김훈문장의 흡인력덕분에 새삼스럽게 가슴깊은 곳에서 희망의 자맥질 |
신작
OOOO | 김훈의 신작 '공터에서' 군요.. |
OOOO | 아 진짜 나는 안나 카레니나도 읽다가 남자들 멘탈 묘사에 번번이 타살 충동 드는데 어떻게 김훈 신작을 읽어볼 생각을 하지 각님 정말 대단한 사람 |
OOOO | 아... 김훈 신작리뷰 계속 신경쓰여 넘 더러워 ㅜㅜ |
OOOO | 김훈 신작 관련 트윗을 보니 속이 울렁거린다. |
OOOO | 김훈 신작나왔네 |
OOOO | 김훈 신작. 전자책으로 사서 다 읽다. |
OOOO | 김훈의 신작 소설 (공터에서)는 한 가족사와 현대사를 엮어가며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김훈 특유의 문체와 정서에 물리지 않은 이에게라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었다. 다만 결말이 쓰다 만 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데 작가도 후기에 더 쓸 |
OOOO | 버지는 평생 가족을 가난의 수렁에 밀어넣었다가 말년에 오래 병환에 시달린 뒤 타계했다 김훈이 6년만에 신작 장편 '공터에서'를 냈다 그는 아버지의 삶에 대한 추억을 밑그림으로 삼았다 무릇 작가는 기억을 질료로 삼되 체험한 그대로 쓰지않고 상상력을 발동 |
OOOO | 돈을 주고 사고싶은 책들은 대부분 번역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신작일 경우. 그나마 절판될까봐 부랴부랴 놓치지 않고 사야한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김훈/임경선 작가의 신작, 그리고 토니와 수잔 주문완료. |
OOOO | 김훈의 신작 소설 (공터에서)는 한 가족사와 현대사를 엮어가며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김훈 특유의 문체와 정서에 물리지 않은 이에게라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었다. 다만 결말이 쓰다 만 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데 작가도 후기에 더 쓸 여력이 없었다니 참조. |
OOOO | 김훈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황정은 작가의 신작은 진작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고 오늘 2017년 이상문학상이 구효서 작가인 걸 알았다. 내일 서점으로 달려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지난 번에 사온 책도 반도 안 읽었다고... |
공터에서
OOOO | 김훈 (공터에서), 아델 (25), 고급영문법해설. 어제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 것을 받았다. 한참 뒷북이지만, 아델 노래 정말 잘하는구나. 김훈은 여전히 글을 잘 쓰고. 영문법책은 충동구매했는데, 과연 내가 다시 영어공부를 하는 날이 올까? |
OOOO |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예감은 끝났다는 사실보다 더 절박했다. _김훈, 공터에서, 해냄 |
OOOO | 어머니는 1953년 겨울 피난지의 산부인과에서 벌어진 둘째 아들의 탄생 설화를 되뇌면서 우는 것인가, 흥남부두의 겨울을 생각하면서 우는 것인가, 아니면 생애 전체를 종합적으로 울고 있는 것인가 (공터에서) 김훈 |
OOOO | 김훈, (공터에서). 더 할 말이 있는데 툭, 끊어버린 이야기. 기대가 컸는데 생각만큼 깊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리디에서 전자책으로 읽음) |
OOOO | 사람의 생애는 그 사람과 상관없이, 생애 자체의 모든 과정이 스스로 탈진되어야만 끝나는 것 같았다.(공터에서) 김훈 |
OOOO | 다는 것 김훈은 광야를 상실한채 공터에서 헤매는 사내들의 허무와 비애를 그 특유의 냉정하고 건조한 문체로 그려냈다 사내들의 남루한 현실은 배설물 냄새와 뒤섞이거나 생존하기 위해 먹어야하는 음식냄새와 함께 제시되기도 한다 김훈은 그런 절망의 현실에서 |
OOOO | 공터에서와 나쁜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나쁜 페미니스트를 구매했다. 김훈 작가님의 책 여러 권이 내 옛날 방에 꽂혀있지만 이제는. |
OOOO | 동부 전선은 깊은 겨울이었다. 얼어붙은 산맥에 바람이 스칠 때, 바위에 칼 가는 소리가 났다. - 공터에서. 김훈 |
언론
OOOO | 리. 김훈작가님의 글을 좋아한다. 그가 다 안다는 70,80년대 언론의 병폐를, 과오를 낱낱이 드러낼 책이 나오길 기대하며 작가님이 건강하시길 빈다.(근래 작품이 뜸했던 이유가 건강상..아니 노화의 문제라고 하심) |
농구
OOOO | 한참 우지원&김훈 콤비 보러 농구장 다녔었는데- 이젠 감독님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뭔가 맴이 좀 이상하다. |
대한
OOOO | 김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했으면 별 거지같은 소리인데도 한 번쯤 더 보게하니까요. 그게 또 김훈에 대한 이해겠지요. 내가 그렇게 하지는 않더라도요. |
우지원
OOOO | 우지원 현주엽 김훈 양희승 네명의 선수가 다 나와 세상에 |
말이
OOOO | 가족은 그런 아버지를 찾아 술집을 뒤지고 다녀야 했다 중학생 김훈은 모처럼 집에 온 아버지를 힐난했다 아버지는 허공을 한참 쳐다보더니 "광야를 달리는 말이 마구간을 돌아볼 수 있겠느냐" 김훈은 불혹을 넘겨 전업작가가 된 뒤 산문 '광야를 달리는 말' |
OOOO | 연필을 들면 열대의 숲과 바다가 마음속에서 펼쳐진다. 숲을 향하여 할 말이 쌓인 것 같아도 말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김훈의 라면을 끓이며~ |
OOOO | 푸하하하하하하하 김훈의 말이 생각나지만... 암튼 그거라도 남의 다행입니다. |
버려진
OOOO | 버려진 김훈마다 한남이 피었다..... |
OOOO | 김훈. 2017_공터란 주택과 주택 사이의 버려진 땅이죠ᆢ제 아버지와 제가 살아온 시대를 저는 공터로 보았습니다. 앞으로 무언가 지어야 할 땅이죠. |
안다
OOOO | 내가 제 눈에 비친 대로 나무를 겨우 그릴 수는 있지만 나무를 안다고 말할 수는 없고 나무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다고도 말할 수 없는 까닭은 내가 나무와 닮거나 비슷한 구석이 전혀 없기 때문일 것이다. _김훈『내 젊은 날의 숲』 |
김훈
OOOO | 김훈 같은건 그냥 문학계에 묻혀도 됐을텐데 |
OOOO |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김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불허전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OOO | 한쪽에선 김훈이 한남의 전형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데, 난 항상 그의 신간이 나오면 사서 읽는다. 5년 전인가 서울국제도서전의 '작가와의 대화'에서 그가 출연한 대담을 우연히 끝까지 들은 것이 계기였다. 김훈은 가부장, 남성우월주의자가 맞다. |
OOOO | 김훈,, 아이고,, |
OOOO | 김훈 소설 읽을바에 동방신기 5대팬픽 읽는게 나음... |
OOOO | 디용 가부장이 여자한테 편하다구했던 김훈이잔아??? |
OOOO | 김훈이라며는 카레노래부른 아저씨잖아 |
OOOO | 김훈쇼크에서 벗어나려 박완서로 정화하는 중 |
OOOO | 대체 김훈을 왜 읽는가 김훈을 읽은 죄로 가게 되는 지옥이 존재하고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
OOOO | 아 김훈 인중 때리고싶어 아 진짜 싫다 |
OOOO | 김훈씨 소설이든 에세이든 읽다가 속이 뒤집히지 않은 적이 없다. 여성 묘사는 애를 묘사했든 성인을 묘사했든 토할 것 같고. 여성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은 열에 열이 폭력적인데 남성들은 걍 문학적이라고 변호해주곤 했다. 김훈씨 |
OOOO | 아나 김훈을 젓국맨이라고 부르는지 몰랐는데 글 보는순간 너무 김훈이라서 헉 김훈인가 했는데 정말 김훈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OOO | 김훈 소설이 너무 찬양받다시피 해서 부담스러운 한편 항상 읽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의 몇몇 에피소드를 듣고 나서 하나의 기묘한 무엇이 되버렸다...읽어보고싶어 아직...근데 읽고싶지 않음... |
OOOO | 김훈 진짜 왜저래...... 왜그래...... 뭐가 문제야........ |
OOOO | 탐라에 계시는 분들이 전부 김훈빻문의 혼란대파티에 참가하고 있다 |
OOOO | 김훈 소설 빻은묘사 알티 안하는걸로 나 이번주 의리 지켰다 진짜 아까 먹은게 다 넘어올라하내 |
OOOO | 김훈씨 소설이든 에세이든 읽다가 속이 뒤집히지 않은 적이 없다. 여성 묘사는 애를 묘사했든 성인을 묘사했든 토할 것 같고. 여성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은 열에 열이 폭력적인데 남성들은 걍 문학적이라고 변호해주곤 했다. 김훈씨 트럼프만큼 싫음. |
OOOO | 아 김훈 연필 뺏어 진짜!!!!!!!!!!!!!!!!!!!!!!!!!(오열 |
OOOO | 아니 김훈은 원래 한남이엇지 |
OOOO | 아!!!!!! 김훈 연필 뺏어!!!!!!!!!!! |
OOOO | 탐라에 김훈의 딸아이 의 거기 가 따뜻해보이고 안쪽이 따뜻해보엿대 그래서 거기가 가장 추울거래 그거 뿌립니다 |
OOOO | 아니 저 정말 김훈이 페미니즘한 감성 쓰는 거 바라지도 않앗읍니다 그에게 성평등 ? 바라지도 않는다 이런 느낌으로 그 인터뷰 이후로 책도 안 삿습니다만은 |
OOOO | Aㅏ.... 김훈.... 김훈 문체 존나 좋아했어서 딱보고 김훈인줄 알았다.. 근데 페미 되고나니 김훈 불편해뒤지겠는것... |
OOOO | 김훈이 또 무슨 거지같은 소설을 썼을지 궁금하지만 사주기 싫기 때문에... |
OOOO | 이랬던 김훈 찾습니다 |
OOOO | 김훈 웩 |
OOOO | 주변에 김훈 칭송인들 생각나서 오늘하루치 혐오력 다 씀ㅋㅋ |
OOOO | 김훈...에휴 |
OOOO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훈이 안 빻은 거 기대도 안 하고 그래서 책 더 사지도 않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OOOO | 김훈 알티하는 사람 진짜 나쁜 사람들이다 나 지금부터 아침까지 밤새야 하는데 |
OOOO | 아 김훈극혐ㅋㅋ 알티해서 죄송 |
OOOO | 김훈 부랄털 존나 심한 곱슬일것 같다 |
OOOO | 근데 김훈 극혐인건 인정 |
OOOO | 어제 집에 있던 김훈 소설 다 모아서 중고로 팔아버린 나의 선구안에 치얼스...(아니구나...중고가 아니라 폐기를 시켜버렸어야 하는데--) |
OOOO | 보자마자 아 설마 김훈인가 했는데 역시나 김훈이또...... |
OOOO | 내가 존경하던 문창과 출신 국어쌤도 김훈 싫어했어 |
OOOO | 아악 김훈 글 너무 더러워.............탐라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알티하지않겠다 |
OOOO | 김훈요...,😊🔫 |
OOOO | 김훈 글 너무 역겨워서 삼백번 토함 |
OOOO | 김훈 머리 왜저래 |
OOOO | 김훈 글쓰는 능력은 진짜 천잰데 하.... |
OOOO | 얼마 전 기자 간담회 읽고 아주 살짝 마음이 동했으나 역시나 바뀌지 않았구나. 김훈은 이젠 불편해서 못 읽겠다. |
OOOO | 김훈 더럽다 |
OOOO | 작가가 꿈이던 시절 김훈 팬이었던 것 넘 수치다 흑흑 지금이라도 전혀 다른 길 준비하는 것 너무 다행 그 땐 지저분하고 눅눅한 묘사나 한자 듬뿍 들어간 문체 다 멋져 보였는데 혹시 필사하면서 공부라도 했더라면 오늘날 나는 정말 크게 좌절했을 것.. |
OOOO | 김훈 글 역겹다 |
OOOO | 김훈 왜 갈수록 더러워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움 그랜드마스터 따려고?? |
OOOO | 웩 김훈 아직도 소설쓰냐 글에서 젓국내나는 아재 |
OOOO | 젓국맨 김훈 결국 소아 성기에 대해 묘사하고 있네. |
OOOO | 김훈이 또... |
OOOO | 역시 김훈 ... 더럽다 |
OOOO | ㅇㅏ 저거 김훈이냐? 아 토나와 |
OOOO | 김훈 왜이렇게 젓국 냄새랑 으깨져서 죽처럼 흘러내리는 몸을 좋아해 |
OOOO | 김훈...책은... 거른다..(아이스베어 메모짤 |
OOOO | 김광림,김훈이 쓴 건 믿고 안 읽는다 |
OOOO | 알라딘은 페미니즘 굿즈 내면서 왜 김훈 책 자꾸 추천함? 안 산다고 |
OOOO | 김훈 선생,, |
OOOO | 19년이 아니라 190년이 지나더라도...밝혀져야할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김훈 중위는 타살. 이 진실이 밝혀지는 민주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군 마피아가 척결되는 날이 진정한 자주국방의 날입니다. |
OOOO | 김훈 왜 아직도 살아있지 명도 질겨. |
OOOO | 김훈은 참 뭐랄까...복잡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사람이야. |
OOOO | 당신이 다시 시선을 거두어 고개를 숙일 때, 당신의 흘러내린 머리카락 위에서 햇빛은 폭포처럼 쏟아져 내렸다. 당신의 먼 변방에 주저앉은 나 당신의 겨드랑 밑으로 숨어드는 푸른 정맥을 바라보고 있었다..낮게 또 멀리 흐르는 강물_김훈「바다의 기별」中 |
OOOO | 오늘부터 전 김훈 팬입니다 |
OOOO | 김훈씨를 화이트리스트에 올린다 하하하 |
OOOO | 작가 김훈이 거의 꼰대 수준을 넘어 여성혐오의 극치를 달리는 발언을 했었던 걸 오늘 알았다.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고 크게 관심도 없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아예 관심 밖으로 던져버려야겠다. |
OOOO | 애인이 김훈 소설을 어디서 듣고 와선 나에게 좋아하냐고 묻더라. 작가의 세계관이 싫어서 안 읽는댔더니, 세계관은 별로지만 문체나 스타일이 좋아서 보는 영화가 있다며 대화를 시도했으나...(됐고, 여성혐오적이라 싫어..) |
OOOO | 세상의 아름다움을 말할 때 세상의 더러움에 치가 떨렸고, 세상의 더러움을 말할 때 세상의 아름다움이 아까워서 가슴 아팠다. 김훈 |
OOOO | 김훈. 2017_희망이라는 것도 결국 생활의 바탕 위에다가 건설할 수밖에 없다. 갑질을 쳐부수는 것들. 이런 게 희망이다. |
OOOO | "집회에 나온 태극가와 성조기 십자가 이것은 내가 어릴적 전개했던 반공의 패턴과 똑 같았다 삽질의 유구한 전통이다." "위정자들이 만든 난세를 광장의 군중들이 바로잡는 건 불행하지만 그 안에 희망이 있을 것이다. 인터뷰중에 |
OOOO | 모였고 각자의 질문을 던져대 갈피가 없었다 근현대사를 다루지만 소설엔 '색깔'이 없다보니 집요하게 광화문 광장과 촛불과 태극지 집회에 대해 물었다 김훈은 도망치지 않았지만 자신의 위치가 관찰자이며 사실에 입각하려는 것을 강조했다 최근지인들로부터 촛불 |
OOOO | 김훈...피식 |
OOOO | 오직 김훈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라고함. |
OOOO | ㅋㅋㅋㅋㅋ김훈이잖아 안봐...저리 치워... |
OOOO | 김훈 작가가 사회 갑질을 논하고 아이러니; 나 |
OOOO | 회색분자 김훈 친구는 일베 "“조카들이 촛불집회에 나가자고 했을 때 감기가 걸렸다고 하고 안 갔다. 친구들이 태극기 집회 나가자고 했을 대도 감기 걸렸다고 하고 안 나갔다. 대신 연말에 관찰자 입장에서 두 번쯤 가서 양쪽을 다 기웃거렸다." |
OOOO | 김훈 약간 의외네... (리튓 |
OOOO | 헉 김훈 캏릐 노래 괜찬타 헉 |
OOOO | 아 애증의 김훈을 읽자~ |
OOOO | 교보문고 자꾸 김훈이 신간 썼다 하는데 걔 아직도 살아있니 |
OOOO | 김훈 작가님의 글은 예리하게 벼려진 칼 같다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긴장하고 읽지 않으면 글의 탄력을 쫓아 가기 힘들죠. 표현할 수 있는 그 지점을 잘 포착하시는 것 같고 아름답지만 날카롭죠. 일독하겠습니다~~^^ |
OOOO |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 부름으로 당신에게 건너가고 그 부름에 응답하는 당신의 시선이 내게 와 닿을 때, 나는 바다와 내륙 하천 사이의 거리와, 나와 코끼리 발바닥 사이의 시간과 공간이 일시에 소멸하는 환각을 느꼈다. ..김훈 「바다의 기별」 中 |
OOOO | 거장 신화_노먼 레브레히트 진주 귀고리 소녀_트레이시 슈발리에 라면을 끓이며_김훈 앵무새 죽이기_하퍼 리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읽고 있는 책들 •_• |
OOOO | 아내가 두통 발작으로 시트를 차내고 머리카락을 쥐어뜯을 때도, 나는 아내의 고통을 알 수 없었다. 나는 다만 아내의 고통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고통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_김훈「화장(火葬)」『강산무진』p.46 |
OOOO | 풍경은 밖에 있고, 상처는 내 속에서 살아간다. 상처를 통해서 풍경으로 건너갈 때, 이 세계는 내 상처 속에서 재편성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때 새로워진 풍경은 상처의 현존을 가열하게 확인시킨다. 📖『풍경과 상 |
OOOO | 풍경은 밖에 있고, 상처는 내 속에서 살아간다. 상처를 통해서 풍경으로 건너갈 때, 이 세계는 내 상처 속에서 재편성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때 새로워진 풍경은 상처의 현존을 가열하게 확인시킨다. 📖『풍경과 상처』김훈 |
OOOO | 그 빗장뼈 위로 드러난 당신의 푸른 정맥은 희미했고, 그리고 선명했습니다. 내 자리 칸막이 너머로 당신의 빗장뼈를 바라보면서 저는 저의 손으로 저의 빗장뼈를 더듬었지요. 그때, 당신의 몸을 생각했습니다. 김훈, 화장 |
OOOO | 하현우가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전규호,이정길,김기범이라는 훌륭한 연주자들과 김진실이라는 코러스와 김훈식이라는 퍼커션담당자와 이청희라는 세션기타리스트와 에이브라는 피아니스트, 그리고 구정모라는 매니저가 있기에 가능했다 |
OOOO | ㅓㄹ 미쳤네 피따미 일위라니 김훈스 안자서 잘했어 |
OOOO | 김훈스 리틀스타만ㄴ들음 비민생각나서 눈물나는 병에 걸렸대... |
OOOO | 헽 김훈제 실력두 나쁜게 수업이나 짼다구 하시겟죠... |
OOOO | 그날 밤, 나는 모처럼 깊이 잠들었다. 내 모든 의식이 허물어져내리고 증발해버리는, 깊고 깊은 잠이었다. _김훈「화장(火葬)」『강산무진』p.88 |
OOOO | 김훈과 안성기의 만남이라고 해서 음.. 했는데 감독이 임권택 ㅌㅌ |
OOOO | 어째서, 닿을 수 없는 것들이 그토록 확실히 존재하는 것인지요. -김훈, 화장 |
OOOO | 덧없는 것들만 영원하다는 김훈의 역설이 가슴에 꽂히는 무료한 일요일 오후, 또 한끼를 먹어야 한다. |
OOOO | 조류독감이 돌면 철새들은 약하고 부상당한 것들 몇 마리만 죽지만, 양계장의 닭들은 모두가 동시에 싹 죽는다. 양계장의 닭들은...생명체로서의 독자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강하거나 약한 차이가 없이, 모두 다 일제히, 이탈자 없이 '싹' 죽는다. / 김훈 |
OOOO | '나는 불화를 그냥 불화인 채로 놓아두고 사는 것이 훨씬 더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간절한 것은 나의 편견과 편애였지, 보편이나 객관은 아니었다. 삶은 늘 일인데 만인은 싸움이었다.' _김훈_ |
OOOO | 김훈 화가 전시는 하는데가 없나?! 좀 많이 봤음 좋겠는데.. |
OOOO | 어머어머 안냐세용~~호호 김훈랑이에용~~호호호 |
OOOO | ㅇ....ㄴ...ㄴㅔ! 김훈랑이미당!(역당황 |
OOOO | 김훈랑 사망하셨습니다 |
OOOO | 네 저도 굳이 그걸 참고 읽어야 하나 생각 들고 전보다 여성시인이나 작가들 책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김훈은 특히 여성혐오 때문에 신문사에서 쫓겨난 적도 있는 사람이라서 ㅋㅋㅋㅋ 하하 |
OOOO | 아 맞아요.... 저도 김훈 못 읽겠어요 이제 |
OOOO | พละG찬김훈 |
OOOO | โมลิสG찬김훈 |
OOOO | คิลล์G찬김훈 |
OOOO | ซีรอสG찬김훈 |
OOOO | ฮุนสล็อตG찬김훈 |
OOOO | แสบG찬김훈 |
OOOO | นิสิตไคG찬김훈 |
OOOO | จิ๊กโก๋G찬김훈 |
OOOO | สืบตระกูลG찬김훈 |
OOOO | เซนG찬김훈 |
OOOO | บุกเบิกG찬김훈 |
OOOO | เซมG찬김훈 |
OOOO | คอปเตอร์G찬김훈 |
OOOO | โทมัสG찬김훈 |
OOOO | สีลมG찬김훈 |
OOOO | ไทเกอร์G찬김훈 |
OOOO | ป่าG찬김훈 |
OOOO | แกรมมี่G찬김훈 |
OOOO | อวกาศG찬김훈 |
OOOO | 구름이 산맥을 덮으면 비가 오듯이, 날이 저물면 노을이 지듯이, 생명은 저절로 태어나서 비에 젖고 바람에 쓸려갔는데, 그처럼 덧없는 것들이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을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나는 눈물겨웠다._김훈『내 |
OOOO | 안녕~~ 어제 밤 열심히 김훈씨의 책 읽기 택연아 들었어 ^ ㅅ ^ 하지만 나에게 아직도 어려운ㅠㅠ 그러나 택연아의 목소리는 매우 기분 좋은~ 바빴다 마음에 여유를 주다 굉장히 좋았어요 멋진 시간 고마워용 |
OOOO | 구름이 산맥을 덮으면 비가 오듯이, 날이 저물면 노을이 지듯이, 생명은 저절로 태어나서 비에 젖고 바람에 쓸려갔는데, 그처럼 덧없는 것들이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을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나는 눈물겨웠다._김훈『내 젊은 날의 숲』작가의 말.. |
OOOO |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속으로 흘러들어온다. _김훈, (자전거여행) |
OOOO | 헤밍웨이하고 김훈에 집착하는 남자 피하는 게 좋죠 |
OOOO | 김훈 |
OOOO | 아니 김훈이라니!!!!!!! 연세대 스마일맨 아니냐궁... No. 7 흐엉ㅠㅠ |
OOOO | 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모든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히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_김훈, 『자전거여행』 |
OOOO | 인은 혓바닥이 아니라 정서 위에 찍힌 문양과도 같다. 세상은 짜장면처럼 어둡고 퀴퀴하거나, 라면처럼 부박浮薄하리라는 체념의 편안함이 마음의 깊은 곳을 쓰다듬는다_김훈,『라면을 끓이며』中 |
OOOO | 술 먹는데 갑자기 김훈이 매일 헌법 정독한다는 이야기 생각나서 매소드맨처럼 소리질렀다 |
OOOO | 동감해요. 김훈씨 소설은 '화장' 한편 읽어 본게 전부지만 너무 유치해서 그 길지 않는 소설 읽으면서 몇 번이나 쓴 웃음을 지었던지. 그 이후 김훈씨는 뭐랄까...아웃 오브 안중. |
OOOO | 이진숙 해냄 편집장은 “김훈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예약 판매율이 높은 편”이라며 “20∼30대 젊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옥택연, 권율을 오디오 낭독자로 활용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
OOOO | 나김훈지는 오늘 입금안한다면프사이걸로바꾸고 캐입한다 예시:산악회횐님들과속초다녀왔읍니다.월척이라 뿌듯하내요ㅋㅋ |
OOOO | heaven___21 김훈뻐빠 나댄다 ; |
OOOO | heaven___21 김훈봉 조용히해 |
OOOO | 김훈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슽ㄹ ㅇ저.... |
OOOO | 으으 나 설요의 환속시 일화 너무 좋아해 김훈이 거기에 대고 이것은 대책이 없는 생의 충동이라고 표현한 것도 너무너무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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